■ 진행 : 이광연 앵커, 김경수 앵커 <br />■ 출연 : 정해문 전 태국대사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문재인 대통령과 아세안 국가 정상들이 평화와 번영, 동반자 관계를 위한 한-아세안 공동비전과 의장 성명을 잇따라 채택했습니다. 이번 한-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의미와 그 성과에 대해서 정해문 전 태국대사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김경수 앵커가 소개했습니다마는 전 태국대사이시자 또 전 한-아세안센터 사무총장 또 신남방정책특위 민간자문위원도 맡고 계신데 그렇다 보니 이번 행사 남다르게 보실 것 같습니다. 어떤 의미가 있는 행사입니까? <br /> <br />[정해문] <br />이번 행사는 한-아세안 대화 관계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개최가 되고 있고요. 기본적으로 지난 30년 동안 한-아세안 관계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평가해 보고 다음 30년을 어떻게 설계를 할 것인지 그 비전을 논의하는 그런 자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과거 정상회의와 다른 점이 있다면 이번에 부대행사를 한 50개 정도 별도로 조직을 했는데 그중에 문화행사가 다수 포함돼 있습니다. 그래서 일반 시민들이 다수 참여해서 행사를 즐김으로써 상당히 축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, 그런 점이 과거와 차이가 있어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어제 만찬 같은 경우도 이례적으로 공개를 해서 국민과 함께하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었죠? <br /> <br />[정해문] <br />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번에 조금 전에 말씀해 주신 것처럼 문화행사가 많았다는 점, 이런 걸 볼 때 아세안과 경제협력뿐만 아니라 문화 교류, 인적 교류 이런 것도 더 늘리겠다는 이런 앞으로 구상으로 봐도 될까요? <br /> <br />[정해문] <br />지금 작년에 한국-아세안 간 인적 교류가 700만 정도 되는데 내년까지 한 1500만으로 높이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. 그리고 이번에 부산에서 한-아세안 문화혁신포럼이 개최가 되었는데 거기에서 핵심 키워드는 단순한 문화 교류뿐만 아니라 문화 콘텐츠의 교류를 함으로써 앞으로 미래의 혁신성장에 기여를 해야 된다, 그런 점이 아주 키워드로 제시가 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태국대사로 계셨기 때문에 누구보다 현지에서의 우리나라에 대한 이미지라고 해야 될까요, 그런 데 민감하실 거라고 생각이 되는데 아세안 국가들에게 있어서 한국, 대한민국 또 우리 정부 신남방정책은 어떻게 다가가고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112616464670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